예전에 구매해서 보관하고 이제야 꺼내서 써보네요.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많이 구매해놓고 보관만 하고 있던 녀석입니다 ㅎㅎ

젯빔도 후레쉬를 참 잘만드는데 요새는 새로운 디자인도 많이 안나오고... 오히려 예전디자인이 더 마음에 들더라고요

끝부분에 자석이 있어서 저렇게 철에 붙여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 작업할때 유용합니다.

다만 자석이 약해서 수직은 저렇게 잘 붙는데, 가로로는 못 붙입니다.

3가지로 분리가 되는데 5핀으로 충전도 가능합니다. AA 충전지를 사용한다면 헤드부분만 분해해서 바로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클립은 양방향으로 결합이 가능할줄 알았는데... 해드부분에 거꾸로 끼워서 헤드랜턴처럼 모자에 끼워서 사용하려고 해봤으나... 해드부분에 끼우면 접지가 안되서 그런지 전원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아쉬운 부분입니다.

클립에도 조그마한 구멍이 있고, 아래쪽에도 구멍이 있어서 끈이나 악세사리를 달 수 있습니다.

스위치는 해드부분에 사이드스위치로 작동합니다. 버튼도 스댕으로 전원 모양입니다. 은근 여러모로 디테일이 좋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버튼이 살짝 작다고 느껴지는데, 손이 큰 사람한테는 불편한 점이 될 수도 있겠네요.
야간에는 버튼위치를 손의 감각으로만 찾아야는데 익숙해지면 괜찮지만 처음에는 버튼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굳은살이 많이 있는 분이라면 야간에 스위치 찾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버튼을 조금 크거나 살짝 돌출되게 하고 야광도 해줬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개인적으로는 사이드 스위치를 별로 선호하지는 않아 꼬리부분에 스위치를 해줬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로우 - 미드 - 하이 모드가 있고 14500충전지를 사용하면 터보 650루멘이 사용가능 하다는데. 테스트는 안해봤네요.

전원을 끈상태든, 켜져있는 상태든 아무때나 버튼을 두번 클릭하면 스트로브가 활성화 됩니다.

전원을 끈상태에서 스트로브를 활성화하고 다시 버튼을 두번 클릭하면 꺼집니다.
전원을 킨상태에서 스트로브를 활성화하고 다시 버튼을 두번 클릭하면 이전 밝기로 계속 켜집니다.

요새 미친놈들도 많은데 여차하면 호신용으로 상대방 한테 눈뽕용으로 사용하면 좋을듯합니다.